[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바디 보습 제품에 기능성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바디 보습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얼굴 못지않게 바디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다양한 기능을 접목한 관련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보습과 동시에 미백, 안티에이징 등의 기능성 효과까지 더해지며 소비자들은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 셈. 외부 노출이 많아 노화되기 쉬운 손은 주름개선을 더한 제품, 거뭇거뭇하게 색이 변한 팔, 다리 등은 미백 기능이 포함된 보습 제품이 적당하다. 올 겨울, 자신의 피부 상태에 적합한 기능성 보습 제품들로 촉촉하고 건강한 바디 피부를 가꿔보자.
◆ 쭈글쭈글한 손, 젊게 되돌리기
손은 지질층이 충분히 형성되어 있지 않고 피부가 얇아 다른 부위보다 노화가 빨리 찾아온다. 노화가 진행된 손은 탄력을 잃고 잔주름 등이 생겨 자칫 할머니 손이 될 수 있으니 주름개선 효과가 있는 핸드 크림으로 미리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더마비‘더마비 너리쉬먼트 핸드 크림’은 영양 공급과 탄력을 돕는 주름개선 기능성 핸드 크림이다. 스윗아몬드 오일이 함유돼 건조함을 완화시켜주고 피부에 영양감을 주어 거칠어진 손을 촉촉하게 가꿔준다.
◆ 거무칙칙한 바디, 환하게
겨울철 바디 피부 보습을 소홀히 할 경우 가려움증, 건선 등의 트러블이 발생되어 피부를 긁기 쉽다. 이는 상처나 자국 등의 색소침착으로 이어져 얼룩덜룩하고 거무칙칙한 바디 피부를 만드는 주범. 이때 보습과 동시에 미백 기능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면 건조증 및 피부톤 완화에 효과적이다. 이지함‘티트리 50 바디 미스트’는 미백 기능성을 인정받아 색소침착 등으로 어두워진 바디 피부를 밝게 개선시켜준다. 피부에 쌓인 각질을 정돈하고 보습력을 부여해 촉촉한 바디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 탄력 잃은 바디 피부, 탱탱하게
건조한 바디 피부는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기 쉽다. 탄력 저하는 물론 피부가 푸석해지기 쉬우니 안티에이징 기능이 있는 보습 제품을 사용하자. 다리, 엉덩이, 배, 허리 순서로 마사지하듯 발라주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고 탄력을 높여준다. 오제끄‘프리즘 바디 겔 마스크’는 크림 제형을 미스트 타입으로 적용시킨 신개념 바디 제품. 노화 완화 효과 임상을 확보하였으며 고지베리 원료와 슈퍼베리, 파워 비타민, 내츄럴 오일의 3가지 주요 콤플렉스 성분 및 특허 받은 7가지 자연 혼합원료를 통해 피부 노화, 밝기, 탄성복원력을 개선시켜준다.
◆ 갈라지고 변색된 입술, 촉촉하게
입술은 멜라닌 색소가 없어 햇빛에 노출될 경우 색소 침착으로 인해 변색되기 쉽다. 다른 피부 보다 50% 정도 얇아 잔주름이 생기기 쉬워 자외선 차단뿐만 아니라 안티에이징 관리가 필수. 빨대를 가급적 사용하지 않고 입술에 침을 바르는 대신 립밤을 수시로 발라주는 습관이 필요하다. 리리코스‘마린 립 글로우 밤 SPF15’는 자외선 차단 기능은 물론 함초씨 오일의 황산화 성분이 함유됐다. 안티에이징 효과도 겸비한 멀티 립밤이다. 틴트를 바른듯한 색감을 연출하며 수분 보호막의 강력한 보습 효과로 건조한 입술을 촉촉하게 지켜준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agnes@stn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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