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울버햄튼, 본머스와 무승부…황희찬 시즌 첫 결장
작성 : 2022년 09월 01일(목) 07:10

황희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울버햄튼이 시즌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황희찬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울버햄튼은 1일(한국시각)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본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울버햄튼은 3무2패(승점 3)를 기록, 18위에 머물렀다.

최근 스콧 파커 감독을 경질한 본머스는 3연패 후 첫 승점을 수확했다. 1승1무3패(승점 4)로 16위.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이날 교체 명단에 들었지만 결장했다. 올 시즌 리그 1, 2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했던 황희찬은 3, 4라운드에서는 교체로 출전해 많은 시간을 소화하지 못했고, 5라운드에서는 아예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최근에는 리즈, 에버턴, AS로마 등으로의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황희찬이 결장한 가운데, 울버햄튼은 라울 히메네즈와 곤살로 게데스, 페드로 네투 등을 앞세워 본머스의 수비진을 공략했지만 소득을 얻지 못했다.

한편 울버햄튼은 오는 3일 사우샘프턴과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