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찬바람에 메마른 낙엽처럼 윤기를 잃고 푸석푸석해진 모발. 수분을 잃어버린 모발은 쉽게 끊어질 뿐 아니라 정전기가 자주 일어난다. 때문에 피부와 마찬가지로 꾸준한 보습 관리가 필요하다. 겨울철 건조함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 줄 수분공급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자.
모발의 정전기는 공기가 모발의 수분을 빼앗아가면서 발생한다. 모발에 영양이 부족한 경우 더 심해지고 더욱 부스스하게 느껴진다. 자신의 모발 상태에 맞는 보습 케어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타일뉴스 추천제품 모발 깊숙이 수분으로 채워주는 퍼시앤리드‘스플렌디들리 실키 모이스처 라이징 샴푸&컨디셔너’는 모발이 매우 건조하거나 거칠며 손상된 모발을 회복하는데 도움준다.
블루베리 추출물과 스위트 아몬드 오일 밀크 성분이 모발에 수분을 공급해준다. 프로 비타민 B5는 모발이 건강하고 윤기나게 도와준다.
오가닉스 ‘씨 미네랄 모이스처 샴푸’는 합성계면활성제와 화학적 원료를 사용하지 않아 두피와 모발을 동시에 건강하게 케어 해주는 제품이다. 잘 끊기고 마찰이 심한 모발에 바닷속 미네랄 성분이 갈라진 끝을 수분으로 감싸준다. 모발을 빗으로 빗어 내려도 엉키거나 마찰 없이 물 속의 해초처럼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상태로 변화시켜 준다.
잦은 시술과 스타일링으로 모발의 손상도가 심한 경우 일주일에 2~3번 정도는 집에서 간편히 할 수 있는 마스크를 사용해 보자.
스타일뉴스 추천제품 퍼시앤리드‘토탈리 티엘씨 하이드레이팅 마스크’는 손상된 헤어에 깊고 집중적인 트리트먼트 효과와 영양이 깊숙이 침투되어 머릿결을 부드럽고 건강하게 관리해 준다.
모발의 뿌리부터 끝까지 부드럽게 마사지 한 후 10분 정도 열을 가해 따뜻하게 한 뒤 헹구어 내면 살롱에서 받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 헹굼은 열로 인해 수분이 증발되지 않도록 찬물로 헹궈야 한다. 자연 건조 혹은 찬 바람으로 머리를 말린 뒤 에센스를 발라 마무리 해야 한다.
과도한 유분기는 모발을 처지게 하기 때문에 모발 역시 가벼운 질감의 오일을 사용하면 손상된 모발에 영양도 주고 정전기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오가닉스 ‘쿠쿠이오일 하이드레이팅 오일’은 가벼운 사용감이 특징이다. 외부장벽으로부터 수분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막아준다. 모발 한 가닥가닥이 코팅되는 느낌이 들면서 정전기 방지 및 끝 갈라짐 완화가 된다. 사용하기 편한 스프레이 타입으로 겨울철 외출 시에는 가방 속에 넣어 다니며 수시로 사용해 수분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좋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yes011@st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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