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9월 열릴 예정이었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엘크루 프로 셀러브리티 2022가 취소됐다.
KLPGA 투어는 "9월 9일부터 사흘간 인천 오렌지듄스 영종 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엘크루 프로 셀러브리티 2022가 주최사의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31일 전했다.
이어 "올해 미개최된 대회와 관련한 사항은 KLPGT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주최사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KLPGA 투어 선수 108명이 출전해 1,2라운드를 치르고, 상위 60명이 진출하는 최종 라운드에서 30명의 셀러브리티와 팀을 이뤄 경기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유해란이 첫 대회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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