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김찬우가 내달 결혼한다.
31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김찬우가 9월 4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김찬우가 '신랑수업' 멤버들인 영탁, 김준수와 가족,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렸다더라"고 전했다.
또한 "김찬우가 그동안 방송 출연을 하지 않았는데, 결혼 후 '신랑수업'에 출연할지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예비신부는 김찬우보다 15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찬우는 지난 1월 '신랑수업'에 출연해 연인과 4년간 교제 중인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968년생인 김찬우는 드라마 '마지막 승부' 'LA 아리랑' '순풍산부인과' 등에 출연하며 90년대 대표 청춘스타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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