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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위키미키 최유정, 가요계 불붙은 솔로 대전 [ST이슈]
작성 : 2022년 08월 30일(화) 16:49

키, 이창섭, 임윤성, 최유정 / 사진=각 소속사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요계에 솔로 가수들이 대거 출격한다.

오늘(30일), 샤이니 키가 정규 2집 '가솔린(Gasoline)'으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강렬한 변신을 예고한 타이틀 곡 '가솔린 (Gasoline)'을 비롯해, '바운드(Bound)' '빌런(Villain (Feat. 제노 of NCT))' '번(Burn)' '길티 플레저(Guilty Pleasure)' 'G.O.A.T (Greatest Of All Time)', '아이 캔트 슬립(I Can’t Sleep)', '에인트 고나 댄스(Ain’t Gonna Dance)' '어나더 라이프(Another Life)' '딜라이트(Delight)' '프라우드(Proud)'까지 다양한 장르의 총 11곡으로 구성돼 있다.

키는 타이틀 곡 '가솔린' 작사에 참여했다. 자신만의 길을 향해 거침없이 직진하는 모습을 가솔린의 폭발적인 화력에 비유했다.

'가솔린' 뮤직비디오는 키가 불가사의한 에너지 가솔린에 불을 붙인 후 왕국을 다스리는 초월적인 인물이 되는 내용을 화려하고 비현실적인 느낌의 영상으로 담아냈다.

비투비 이창섭은 9월 6일 스페셜 싱글 '리이슈(reissue) #001 써렌더(SURRENDER)'를 발매한다.

이창섭의 솔로 음원 발매는 3년 8개월 만이다. 이창섭은 지난 2018년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Mark'를 냈다.

이창섭은 당시 전곡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호평 받았으며, 독보적인 음악적 색채와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밴드 시네마(CNEMA)의 멤버 임윤성도 9월 6일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

이번 임윤성의 첫 번째 솔로 싱글 '미드나잇 드라이버(Midnight Driver)'는 지난 3월 밴드 시네마로 데뷔한 임윤성이 자신의 이름 세 글자를 내걸고 솔로 가수로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보다.

임윤성은 지난해 방송된 JTBC '슈퍼밴드2' 준우승팀 밴드 시네마로 지난 3월 첫 번째 싱글 '모비딕(MOBYDICK)'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이후 온·오프라인 공연, 음악 방송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4월부터 '우월한 하루' OST Part 2 'Nuclear', '인사이더' OST Part 1 'Howling', '모범형사2' OST Part 2 'Come and knock' 등 드라마 OST에 연달아 참여해, 본인만의 음악적 역량을 가감 없이 발휘하며 'OST 신흥강자'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그룹 위키미키(Weki Meki)의 최유정은 9월 14일 첫 번째 싱글 앨범 '선플라워(Sunflower)'를 발매하고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선플라워'는 최유정이 데뷔 6년 만에 처음 발매하는 솔로 앨범이다. 그룹 위키미키 활동은 물론, 다수의 예능과 드라마, 프로젝트 음원과 피처링 등으로 다재다능한 능력치를 인정받아온 최유정은 이번 앨범에 자신의 실력과 유니크한 색깔을 모두 담아낼 것을 예고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최유정은 정식 발매 전까지 트랙리스트, 4종 콘셉트 포토, 앨범 프리뷰,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롭고 알찬 티저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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