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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NCT 제노에 직접 연락해 피처링 성사, 보이스 시너지 有"
작성 : 2022년 08월 30일(화) 14:57

샤이니 키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샤이니 키가 NCT 제노와의 피처링 성사 과정을 털어놨다.

키는 30일 정규 2집 '가솔린(Gasoline)'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도움에 대해 키는 수록곡 '빌런(Villain (Feat. 제노 of NCT))'을 피처링한 제노를 언급하며 "제노가 참여해줬다. 고마웠다"고 마음을 전했다.

그는 "보컬도 랩도 되는 제노와 같이 작업을 하고 싶어서 직접 연락했는데 흔쾌히 해줬다. 굉장히 허스키한 보이스가 저와 상반돼서 시너지가 됐다"고 말했다.

또 그는 "작업하는 동안 같은 업계 사람들한테 많이 보여주는 편은 아니다. 업계가 아닌 사람한테 보여준다. (샤이니) 멤버들도 뮤비를 아직 못 봤을 거다. 무대, 안무 영상 정도 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호도 좋아해주고 온유 형도 솔로 앨범을 해본 형이니까 제가 얼마나 예민한 상황인지 알아서 격려해주고 응원해줬다. 멤버들과의 과정이 생각보다 아름다웠다. 그렇게 항상 아름답지는 않은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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