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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브라질 국가대표 파케타 영입…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작성 : 2022년 08월 30일(화) 10:16

사진=웨스트햄 유나이티드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로 브라질 국가대표 미드필더 루카스 피케타를 영입했다.

웨스트햄은 30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케타와 5년 계약을 맺었다.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국 BBC에 따르면 이적료는 기본 3650만 파운드에 옵션 1440만 파운드로 총액 5090만 파운드(약 804억 원)에 달한다. 이는 구단 역대 최다 이적료다.

종전 기록은 2019년 프랑크푸르트(독일)에서 세바스티앙 알레를 영입할 때 지불한 이적료 4500만 파운드(약 711억 원)다.

파케타는 플라멩구(브라질), AC밀란(이탈리아)을 거쳐 2020년부터 리옹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에는 35경기에 출전해 9골 6도움을 올렸다.

브라질 국가대표로도 A매치 33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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