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영기와 정다경이 김소유와 함께 색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29일 오후 영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사진이 게재된 가운데 정다경, 김소유가 함께하며 끈끈한 트롯 남매의 시너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영기는 정다경, 김소유와 다정한 모습을 그려냈다. 이들은 장난기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가운데 친근한 모습 속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고 3인 3색의 매력으로 트롯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김소유와 새로운 케미를 자랑한 영기, 정다경은 BBS FM ‘김소유의 백팔가요’(이하 ‘백팔가요’)에 출연해 센스 넘치는 입담과 물오른 비주얼을 한껏 자랑하며 청취자들의 웃음을 유발시켰다.

특히 영기는 ‘개가수’다운 거침없는 입담과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뽐내며 ‘백팔가요’를 웃음으로 물들였고, 다양한 에피소드들까지 선보이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한 정다경은 DJ김소유와 티키타카의 색다른 예능 케미를 보였고 청아하지만 힘 있는 가창력으로 믿고 듣는 라이브를 선사, 라디오 채널을 완벽히 고정시키는 저력을 선보였다.

현재 영기는 ‘동네 오빠’, ‘어차피’라는 개성 넘치는 곡으로 트롯 팬들에게 강렬히 눈도장 찍으며 자리매김, 정다경은 ‘가라 그래’, ‘당신 없인 못살아’로 독보적인 가창력을 보이며 떠오르는 트롯 샛별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영기와 정다경은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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