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생일을 기념해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의 주인공이 됐다.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은 지난 24일 오전 유튜브 '후즈팬TV' 채널을 통해 옹성우의 생일 광고가 송출되고 있는 뉴욕 타임스퀘어 현지 영상을 공개했다.
옹성우는 후즈팬에서 진행한 타임스퀘어 생일 광고 투표에서 54.77%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뉴욕 타임스퀘어에 현지 시각 기준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일주일간 생일 광고가 송출된다.
광고는 옹성우의 글로벌 팬이 직접 제작한 영상으로 의미를 더했다. 영상 속에는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 중인 옹성우의 모습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옹성우가 등장하는 광고 구좌는 뉴욕 타임스퀘어의 심장부로 알려진 'tkts' 바로 옆 건물, 가로 47m 길이의 대형 전광판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후즈팬에서는 생일을 맞는 케이팝 아티스트들을 위해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 광고 구좌를 놓고 매주 글로벌 팬들의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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