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오늘의 웹툰'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연출 조수원) 시청률이 2.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2.2%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4.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네온 웹툰 편집부 장만철(박호산)이 온마음(김세정)과 구준영(남윤수)가 마해규(김용석) 작가를 설득해 웹툰 리메이크 계약을 완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경쟁사 영툰의 대표 김영신(우정원)이 석지형(최다니엘)을 찾아와 편집장 자리를 제의했다. 방송 말미, 장만철은 석지형이 이직 제의를 받았단 사실을 알고 그와 마주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안겼다.
'오늘의 웹툰'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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