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빅마우스'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금토극 1위의 영예를 이어갔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극본 김하람·연출 오충환) 시청률이 11.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10.3%보다 1.2%P 상승한 수치이며, 자체 최고 기록이다. 앞서 자체 최고 시청률은 11.2%였다.
특히 구천시장 최도하(김주헌)가 구천병원 살인사건의 공범이라는 것이 밝혀진 순간은 최고 13.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창호(이종석)와 고미호(임윤아)가 구천병원 살인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말미에는 빅마우스와의 대면식을 예고해 긴장감을 안겼다.
'빅마우스'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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