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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유망주 김유재, 주니어 그랑프리 1차대회서 동메달 획득
작성 : 2022년 08월 27일(토) 09:03

김유재(가운데) /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한국 피겨의 희망 김유재(평촌중)가 2022-2023시즌 국제빙상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유재는 26일(한국시각) 프랑스 쿠르쉐벨에서 열린 대회 주니어 그랑프리 1차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0.87점을 기록했고 프리스케이팅에서 123.80점을 획득, 최종총점 185.67점으로 요시다 하나(203.52점)와 시바야마 아유미(188.39점·이상 일본)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김유재는 처음으로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한편 함께 출전한 윤서진(한강중)은 쇼트프로그램 49.34점, 프리스케이팅 97.52점을 받아 총점 146.86점으로 최종순위 9위를 차지했다.

27일 저녁 진행되는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과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는 지난 쇼트프로그램에서 70.25점으로 남자 싱글 2위를 기록한 차영현(고려대)과 아이스댄스 리듬 댄스에서 62.71점으로 1위를 기록한 임해나·예콴(경기일반) 조가 출전해 동반 메달 획득을 노린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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