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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코리안더비 성사…프라이부르크·올림피아코스 G조
작성 : 2022년 08월 26일(금) 23:00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본선에서 코리안더비가 성사됐다.

UEFA는 26일(한국시각)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2022-2023 UEL 본선 조 추첨을 진행했다.

추첨 결과, 프라이부르크(독일)과 올림피아코스(그리스)가 낭트(프랑스),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과 함께 G조에 편성됐다.

프라이부르크는 정우영이 활약하고 있는 팀이다. 또한 올림피아코스에는 황인범이 뛰고 있으며, 최근 황의조의 임대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두 팀이 같은 조에 편성되면서 유로파리그 본선에서 코리안더비가 펼쳐지게 됐다.

한편 A조에는 아스널(잉글랜드)은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 보되/글림트(노르웨이), 취리히(스위스)가 편성됐다. B조에는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와 렌(프랑스), 페네르바체(튀르키예), AEK 라르나카(키프로스), C조에는 AS로마(이탈리아)와 루도고레츠(헝가리), 레알 베티스(스페인), HJK(핀란드)가 이름을 올렸다.

브라가(포르투갈)와 말뫼(스웨덴), 우니온 베를린(독일), 생질루아즈(벨기에)는 D조에서 경쟁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는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 셰리프(몰도바), 오모니아(키프로스)와 E조에 속했다.

F조에는 라치오(이탈리아)와 페예노르트(네덜란드), 미트윌란(덴마크), 슈투름(오스트리아), H조에는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 AS모나코(프랑스), 페렌츠바로시(헝가리), 트라브존스포르(터키)가 편성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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