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대한양궁협회가 제4회 협회장기 추계 생활체육 양궁대회를 오는 8월 28일 울산문수국제양궁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협회장기 생활체육 양궁대회는 리커브, 컴파운드, 베어보우 종목을 포함한다. 경기는 720라운드로 진행되며, 참가 선수들은 36발씩 2회를 발사해 점수 합산 결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참가 선수의 나이에 따라 U11, U13, U16, U19, 대학일반부로 구분하며 참가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경기 수준에 맞춰 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양궁협회는 경기 참가자 및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양궁 체험과 장비 부스를 운영 예정이며 현장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참가 선수 대상으로 현장 경품 행사가 진행해 경기 외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의 재정 후원과 울산광역시 남구의 지원 받아 진행되며, 선수, 지도자 및 대회 관계자 등 약 200명이 개최도시 울산광역시 남구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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