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박보검이 임상춘 작가의 신작 주연으로 출연하는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6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박보검 차기작 관련해 진행된 바가 아무것도 없다"며 "(임상춘 작가의 신작) 관련해서 논의된 게 전혀 없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박보검이 '동백꽃 필 무렵'을 집필했던 임상춘 작가의 신작에서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하지만 박보검 측은 "논의된 바 없다"고 밝힌 상태다.
반면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대본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4월 전역한 박보검은 내달 9일 티빙 새 예능 '청춘MT'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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