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김사엽)은 25일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무촌리 일대에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농경지 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농협(본부장 황준구)과 한국체육산업개발간 협력으로 집중호우 피해 농경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이루어졌다. 내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관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제고했다.

이날 한국체육산업개발㈜ 임직원들은 피해농가에 찾아가 집중호우로 인해 쌓여있는 토사를 제거하고 침수된 하우스와 기타 시설물을 정리하는 등 수해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또한, 대신농협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농가 지원에 힘을 보탰다.

동시에, 기관은 집중호우로 인한 전국적 수해 지역 발생과 관련하여 성금을 모금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사내 나눔문화 확산과 ESG 경영 문화 조성에 따른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기관 임직원들의 기부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이재민에게 전달돼 이재민 생활 안정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체육산업개발 김사엽 대표이사는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형 재해 발생 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관은 임직원이 함께하는 농촌 일손 돕기, 기관 핵심역량을 적극 활용한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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