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경남FC가 28일 스폰서데이를 맞아 다양한 경품을 팬들에게 제공한다.

경남은 "2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안산 그리너스FC와의 홈 경기에서 스폰서데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남은 이번 이벤트 주제를 '우리가 남이가!'로 잡았다. 올 시즌 내내 경남과 상생 노력을 기울인 스폰서에 감사함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7개 스폰서가 함께한다.

먼저 경기 전 4개의 이벤트가 열린다. 속옷브랜드 '라쉬반'의 후원 속에 이날 경기 첫 골 주인공을 맞추는 퀴즈가 포문을 연다.

입장관중 3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일화' 음료수가 증정되며 직관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샴푸도 경품으로 제공된다.

매 경기 진행하는 산부인과 건강검진권 3매를 건 전광판 퀴즈도 진행할 예정이며 하프타임에도 간장, 호텔 숙박권 등이 팬들을 기다린다.

구단 관계자는 "경남 승리를 응원하는 팬들의 열의와 구단을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스폰서들이 하나되는 경기를 마련코자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안산과의 경기에 많은 팬들이 자리해 승리하고 다양한 경품도 받아가는 하루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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