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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본선행 노리는 올림피아코스 황인범 "100% 보여줄 것"
작성 : 2022년 08월 25일(목) 11:09

사진=올림피아코스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올림피아코스 미드필더 황인범이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올림피아코스는 26일(한국시각) 그리스 피레아스의 카라이스카키스 경기장에서 아폴론 리마솔(키프러스)와 2022-2023시즌 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PO) 2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앞서 올림피아코스는 데뷔전을 치른 황인범의 데뷔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2차전을 앞두고 올림피아코스를 대표하는 선수로 기자회견에 나선 황인범은 "이번 경기에서 100%를 보여줄 준비가 돼 있다"고 힘줘 말했다.

새 동료들과의 호흡에 대해선 "아직 100%는 아니지만, 예전보다 나아지고 있다. 경기를 치를 때마다 더 좋아지는 것을 느낀다. 경기장에서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선호하는 포지션으로 공격형 미드필더를 꼽은 황인범은 "팀을 위해서라면 윙어나 공격수로도 뛸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팬들의 응원이 더 많은 에너지를 줄 것이다. 경기가 끝나고 모두 함께 승리를 축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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