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가 2022-2023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32강)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격돌한다.
잉글랜드풋볼리그(EPL)는 2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2023 카라바오컵 대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진에 따르면 토트넘은 노팅엄과 3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토트넘은 3라운드에 직행했으며, 노팅엄은 2라운드에서 그림즈비 타운(4부리그)을 3-0으로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황희찬의 울버햄턴 원더러스는 리즈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 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스톤 빌라, 아스널은 브라이튼과 4라운드(16강) 진출을 다툰다. 또한 강호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는 3라운드부터 진검 승부를 펼치게 됐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비교적 쉬운 상대인 더비 카운티(3부리그)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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