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헌트', '육사오'가 나란히 박스오피스 1, 2위를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헌트'는 7만1597명이 관람하며 누적 328만4855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2위는 이날 개봉한 '육사오(6/45)'다. 5만9745명이 관람하며 누적 7만4658명이 됐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당첨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 간의 코믹 접선극이다.
꾸준히 2위를 지키던 '한산: 용의 출현'은 3위로 밀려났다. 이날 3만273명이 관람하며 누적 682만653명이 됐다.
4위는 '육사오'와 함께 개봉한 '불릿 트레인'으로 2만9691명이 관람, 누적 4만468명이 됐다. 5위는 '놉'으로 1만659명이 관람, 누적 30만3029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22만81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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