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인간극장' 박성환 씨가 달라진 행복의 기준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5부작 '참 예쁜 그녀' 4부로 꾸며져 뇌경색으로 쓰러진 아버지 박성환 씨를 대신해 경주의 한 직업전문학교를 운영 중인 박소정 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소정 씨는 성환 씨와 불국사를 찾았다.
소정 씨는 불국사를 보며 "여기서 그림 그렸는데"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 그림 그리기 대회가 있었는데 장려상을 받았다. 여기 계단하고 돌하고 그린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성환 씨는 "그때 행복의 기준이 지금하고 달랐던 것 같다. 그때는 나만 잘되면 가족이 다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게 아닌 것 같다. 순간순간이 중요한 것 같다. 내 성공을 떠나서. 성공도 못했지만"이라고 했다.
이에 소정 씨는 "성공도 안되고 가정 화목도 안되고"라고 농담을 했고, 성환 씨는 "가는 과정이니까. 아직 끝이 안 났다. 가는 과정이니까 회복하려니 힘이 많이 든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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