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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써니, 코로나19 확진 "모든 스케줄 중단" [전문]
작성 : 2022년 08월 24일(수) 18:09

소녀시대 써니 코로나 확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써니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음을 알렸다.

소속사는 "써니는 작일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실시한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결과가 나와 금일 오전에 곧바로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써니는 이날 예정된 KT와 두산베어스 홈경기 시타에는 불참하게 됐다.

소속사는 끝으로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써니가 속한 소녀시대는 지난 5일 5년 만에 정규 7집 '포에버 1'(FOREVER 1)으로 컴백했다.

▲ 이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써니가 오늘(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작일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실시한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결과가 나와 금일 오전에 곧바로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써니는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치료 중이며, 이로 인해 금일 예정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와 두산베어스 홈경기 시타에는 불참하게 됐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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