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공조2: 인터내셔날'이 짜릿한 공조를 예고했다.
24일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측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새롭게 시작된 삼각 공조를 둘러싼 5인 5색 캐릭터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생생하게 담고 있다.
서로 다른 공간 속 저마다의 결심과 눈빛을 빛내는 림철령 역 현빈, 강진태 역 유해진, 박민영 역 임윤아, 잭 역 다니엘 헤니, 장명준 역 진선규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임무, 하나의 팀, 짜릿한 공조가 시작된다"는 카피와 적혀 있어 이들이 선보일 팀플레이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새롭게 재회한 철령과 진태, 돌아온 철령의 소식에 다시 한번 혼자만의 로맨스에 빠진 민영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저마다의 목표를 갖고 서울을 찾은 잭과 글로벌 범죄 조직의 리더 장명준의 모습은 짜릿한 삼각 공조의 시작을 알린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9월 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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