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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제니, 열애설 재점화…뉴욕 일정에 쏠리는 관심 [ST이슈]
작성 : 2022년 08월 24일(수) 15:04

뷔, 제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이 재점화된 가운데 두 사람의 공통 뉴욕 일정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블랙핑크 제니와 방탄소년단 뷔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지난 5월 제주도에서 두 사람의 목격담이 큰 화제를 모은 이후 3개월 만. 당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는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 뷔가 헤어 스타일링을 받고 있고 거울에 비친 이 모습을 제니로 보이는 인물이 찍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다시 한번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호피 무늬 아우터를 입고 목걸이를 하고 있는 뷔. 실제로 뷔가 해당 의상과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있는 사진들이 공개되며 이는 두 사람이 맞다는 입장이 빠른 속도로 확산됐다. 일각에서는 사진을 두고 합성 사진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으나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이 쏟아져 나오고 있던 상황, 이들이 함께 있는 사진 유출로 열애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는 모습이다.

뷔, 제니 / 사진=제니, 뷔 인스타그램


이런 상황, 두 사람의 공통 일정지인 뉴욕 일정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뷔는 이날 미국에서 진행되는 화보 촬영을 위해 뉴욕행 비행기에 올랐고 제니 역시 다음날인 25일 미국 'MTV VMAs' 무대와 정규 2집 프로모션을 위해 뉴욕으로 향한다. 열애설이 재점화된 가운데 두 사람의 공통 목적지인 뉴욕 일정.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자 상황을 인식한 것인지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는 각종 빼곡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데이트 의혹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그럼에도 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될 것인지에도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센터에서 진행되는 ‘MTV VMAs’에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MTV VMAs’에 K팝 여성 아티스트는 처음으로 초청됐다. ‘올해의 그룹’ 및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부문(블랙핑크), ‘베스트 K팝’(LALISA)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는 오는 9월 16일 공식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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