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김철기가 WS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23일 WS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호평을 받은 김철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탄탄한 연기 내공과 매력적인 마스크의 김철기 배우가 지닌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감 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철기는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허준', '이브의 모든 것', '엄마야 누나야', '죽도록 사랑해', '영웅시대', '거상 김만덕', '광개토대왕', '무신', '대왕의 꿈', '정도전', '구르미 그린 달빛', '어게인 마이 라이프', 영화 '화려한 휴가', '돌멩이의 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해 온 김철기는 WS엔터테인먼트와 만나 전방위에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WS엔터테인먼트에는 공유림, 김서원, 김영훈, 박영린, 송유현, 이선희, 임철형, 정수교, 지찬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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