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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ACL 8강 베스트11에 문선민·구스타보 등 4명 포함
작성 : 2022년 08월 24일(수) 11:54

사진=AFC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전북현대 소속 선수 4명이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베스트11에 포함됐다.

AFC는 24일(한국시각) SNS를 통해 2022 ACL 8강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중 전북은 4-4-2 포메이션에서 최전방에 구스타보와 문선민, 오른쪽 측면 공격수에는 바로우, 왼쪽 풀백에는 김진수를 배출했다.

나머지 7명은 빠툼 유나이티드(태국)를 4-0으로 꺾은 우라와 레즈(일본) 선수들로 채워졌다.

전북은 지난 22일 비셀 고베(일본)와의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3-1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

후반 19분 유루키 코야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2분 뒤 구스타보의 패스를 받은 바로우의 동점골이 터졌다. 연잔 전반 14분에는 바로우의 크로스를 구스타보가 헤더로 연결했고,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는 문선민이 단독 돌파 후 추가골을 터뜨렸다.

전북과 우라와 레즈의 준결승전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우라와의 홈구장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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