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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후스코어드닷컴 선정 유럽 5대리그 주간 베스트 11
작성 : 2022년 08월 24일(수) 09:45

이강인(왼쪽)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요르카의 이강인이 유럽 5대리그 주간 베스트 11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24일(한국시각) 유럽 5대리그 주간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강인은 평점 8.6점으로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프랑스)와 함께 4-4-2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가 선정하는 베스트 11은 유럽 5대 리그로 꼽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1을 대상으로 한다.

이강인은 지난 21일 2022-2023시즌 라리가 2라운드 레알 베티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출전해 활발한 몸놀림을 선보였다. 팀이 0-1로 뒤진 후반 11분에는 정교한 왼발 크로스로 동점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아쉽게 마요르카는 1-2로 패했지만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8.7의 평점을 부여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베스트 11의 중원은 킹슬리 코망(바이에른 뮌헨),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과 이스마엘 베나세르(AC밀란), 아르망 로리안테(로리앙)가 뽑혔다.

수비진에는 폴 졸리(AJ 오세르)와 빌리 오르반(라이프치히), 에반 은디카(프랑크푸르트), 아드리앵 트루페르(스타드 렌)이 선정됐으며 골키퍼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스톤 빌라)가 영예를 안았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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