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신화 에릭과 배우 나혜미 부부가 2세 소식을 전했다.
23일 에릭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나혜미가 현재 임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에릭과 나혜미는 5년 교제 끝에 2017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두 사람은 결혼 5년 만인 이날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됐다.
특히 에릭은 나혜미의 임신으로 신화 멤버들 중 첫 아빠가 될 예정이다. 이에 두 사람을 향해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에릭은 지난 1998년 신화로 데뷔해 '으X 으X' '티오피'(T.O.P.) '퍼펙트 맨' '와일드 아이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동시에 배우로서도 활약하며 드라마 '불새' '연애의 발견' '또 오해영' 등에 출연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해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누가 뭐래도' 등에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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