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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김가은, 세계선수권 32강 진출…허광희 탈락
작성 : 2022년 08월 23일(화) 11:53

김가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국 배드민턴 여자단식 김가은(삼성생명·19위)이 2022 세계선수권대회 2회전에 안착했다.

김가은은 지난 22일(한국시각)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회전(64강전)에서 리네 케어스펠트(덴마크)를 세트스코어 2-0(21-13 21-7)로 꺾었다.

이로써 김가은은 첫 관문을 통과하며 2회전(32강)에 무사히 안착했다. 함께 출전한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은 상대가 기권해 부전승으로 32강에 올랐다.

여자단식 간판인 안세영(삼성생명) 또한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해 23일 베트남의 응우옌 투이린과 32강전을 치른다.

한편 남자단식에서는 허광희(삼성생명)가 응카롱 앵거스(홍콩)에 세트스코어 0-2(15-21 21-23)로 패해 탈락했다.

남자복식의 강민혁-김재환 조 역시 64강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국은 지난 대회에서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 조가 준우승,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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