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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현·윤서진·김유재·임해나-예콴, 피겨 주니어 GP 1차 대회 출전
작성 : 2022년 08월 23일(화) 10:38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 유망주들이 2022-2023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 출전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쿠르쉐벨에서 개최되는 2022/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2022/23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는 지난 7월 진행된 2022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7/23-24,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실내빙상장)을 통해 선발된 여자 싱글 종목 9명, 남자 싱글 3명, 아이스댄스 2개 조가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대한민국 피겨 역사상 최초로 아이스댄스 종목 메달을 획득한 임해나/예콴(21/22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 프랑스 쿠르쉐벨, 최종순위 3위) 조가 출전한다.

또한, 남자 싱글 종목에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4위의 성적을 기록한 차영현(고려대)과, 여자 싱글 종목에 윤서진(한강중)과 김유재(평촌중)가 최초로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23 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는 오는 1차 대회를 시작으로 7차 대회(10.12-15. 이탈리아 에그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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