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과 아내 이솔이가 김포 단독주택을 떠난다.
이솔이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유롭고 낭만적인 3040 청춘들의 모임"이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성광, 이솔이가 지인들과 여가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집 정원에 설치된 대형 빔프로젝트로 영화를 관람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솔이는 "명절에 모여서 밥 먹고 헤어지는 것처럼 왜인지 가족모임 같은 기분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또한 "곧 떠나는 이곳에서 마지막 모임, 누구는 부산에서 누구는 강원도에서. 오늘을 위해 먼 시간 달려와주어서 너무 고맙습니다"라고 이사를 예고했다.
이솔이는 남편 박성광과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후 부부는 3층 김포 단독주택 일상을 방송, SNS 공유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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