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이 레저스포츠산업 기관들과 함께 감사 업무 전문성 향상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감사 업무협약은 19일 한국마사회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공단 이범 상임감사와 한국마사회 이재욱 상임감사위원, 강원랜드 김영수 상임감사위원, 그랜드코리아레저 김애경 상임감사 등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앞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향후 감사업무 교류 및 감사인력 지원, 청렴 우수사례 공유 등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약속했다.

공단 이범 상임감사는 "이번 레저산업 감사 협의체 구성을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인력 교류와 감사기법 공유를 통해 전문성을 높여 청렴한 레저산업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최근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와 기획재정부 상임감사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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