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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앤드마크와 전속계약…김혜준→박진주와 한식구 [공식]
작성 : 2022년 08월 22일(월) 09:37

전종서 전속계약 / 사진=앤드마크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전종서가 앤드마크와 동행한다.

22일 소속사 앤드마크는 "전종서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르 불문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전종서가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종서는 지난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데뷔와 동시에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어 영화 '콜'에서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 역할을 맡아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제30회 부일영화상, 제20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다. 이후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는 첫 로맨스 장르에 도전했다.

그 외에도 전종서는 넷플릭스 드라마 '종이의 집' 주연, 영화 '모나리자 앤드 더 블러드문'의 주인공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전종서는 향후 드라마 '몸값', 영화 '발레리나' 등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앤드마크에는 배우 김아현, 김예원, 김현수, 김혜준, 류덕환, 박진주, 백진희, 신시아, 이주빈, 장영남, 저스틴 하비, 정동훈, 차유진, 최준영 등이 소속돼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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