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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타운 라이브' 샤이니 민호 "에스파 두 번째 봐, 군 복무 중에 봤다"
작성 : 2022년 08월 20일(토) 20:52

샤이니 민호, 키 /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샤이니 민호와 키가 근황을 전했다.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HUMAN CITY_SUWON(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이 20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샤이니는 민호와 키가 솔로 무대를 꾸몄다. 민호는 두 번째 솔로곡 '하트브레이크(Heartbreak)', 키는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배드 러브(Bad Love)' 무대를 꾸몄다.

무대 후 민호, 키는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민호는 "온유 형은 일본에서 투어 중이고 막내 태민이는 복무 중이다. 오랜만에 이렇게 많은 관객 앞에서 공연을 한다. 내년에는 완전체로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서로의 근황을 전했다. 키는 민호에게 "(동방신기 최강)창민 선배님이랑 뭐 하시던데"라고 했고, 민호는 "예능 함께 찍고 왔다. 골프하는 예능"이라고 답했다. 키는 "제가 그 방송하는 모습을 평생 보실 수 없으니 민호를 대신 봐달라"고 덧붙였다.

민호는 계속해서 키에게 "'놀토'와 '나혼산'에서 큰 활약하고 있지 않나"고 키 출연 예능을 언급했다. 이에 키는 "'놀토 SM 타운' 특집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고, 민호는 "미리 예습 좀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멤버들은 소속 아티스트들을 오랜만에 본다고 전했다. 민호는 "코로나 때문에 오랜만에 봐서 서로 신기해했다. 에스파는 두 번째 봤다. 군 복무 중에 봤다"고 했다. 키는 "오랜만에 소녀시대 선배님들 봐서 좋았다"며 소녀시대의 신곡 '포에버 1(FOREVER 1)' 안무를 춰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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