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25일 모바일게임 '히스토리아(HISTORIA)'의 비공개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게임빌은 26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27일부터 4일 간 본격적인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히스토리아'는 고대와 중세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로 전개되는 서사형 모바일 RPG다. 주사위 던지기, 턴제 전투 등 손쉬운 조작을 기반으로 하며 특히 신화와 역사를 소재로 한 다양한 전략성이 돋보이고, 아서왕, 알렉산더 대왕 등 영웅 육성의 묘미 또한 탁월하다.

이 게임은 특히 '프리스타일' 시리즈와 '룰더스카이' 등 다양한 인기 게임들을 선보였던 송인수 전 조이시티(구 JCE) 대표가 설립한 어피니티의 첫 작품이라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어피니티의 온라인게임 개발 노하우에서 비롯된 개발력과 게임빌의 글로벌 모바일게임 서비스 노하우가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이라는 기대감도 출시 전부터 조성되고 있다.

한편 게임빌은 CBT 참여자 전원에게 게임 출시 직후 게임 머니를 지급하고, 특정 레벨 달성 유저들에게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히스토리아'의 CBT 참가 신청은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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