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유산 고백 후 쏟아진 응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20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모두들 평안하신지요"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진태현은 "너무 큰 사랑으로 위로받고 있는데 댓글이나 DM 답을 못 해 드려 죄송하다"며 "숨 좀 쉴 수 있을 때 모든 댓글, DM 하나하나 읽고 위로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딸 잠시 떠나는 길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앞서 박시은-진태현 부부는 2015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었다. 이어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최근 출산 20일을 앞두고 유산한 사실을 밝혀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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