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이경훈, PGA 투어 PO 2차전 2R 17위…최종전 진출 청신호
작성 : 2022년 08월 20일(토) 09:54

이경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 챔피언십에서 상위권에 머물렀다.

이경훈은 20일(한국시각)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윌밍턴 컨트리클럽(파71·7534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BMW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 달러)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가 된 이경훈은 공동 17위에 올랐다.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진출에 대한 전망도 함께 밝혔다. 2021-2022시즌 페덱스컵 34위인 이경훈은 최종전 진출을 위해 순위를 30위권 내로 끌어올려야 한다.

임성재는 이경훈에게 1타 뒤진 공동 22위에 자리했고, 이틀 연속 이븐파를 기록한 김주형은 공동 48위로 6계단 하락했다. 김시우는 6오버파 148타를 기록, 67위에 그쳤다.

애덤 스콧(호주)이 8언더파 134타로 단독 선두, 스코티 셰플러가 조던 스피스, 캐머런 영(이상 미국), 코리 코너스(캐나다)와 함께 7언더파 135타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