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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손석구 '살인자ㅇ난감', 넷플릭스 제작 확정
작성 : 2022년 08월 19일(금) 11:38

최우식 손석구 이희준 / 사진=각 소속사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최우식, 손석구가 '살인자ㅇ난감'에서 만난다.

19일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드라마 '살인자ㅇ난감'의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살인자ㅇ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귀여운 그림체와 대비되는 충격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예측불허 반전을 선사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모았던 꼬마비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악행을 저지른 이들만을 골라 살인을 저지르는 이탕의 이야기로 '죄와 벌'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큰 사랑을 받았다.

출연 라인업도 화려하다. 먼저 최우식이 연기하는 이탕은 우발적인 첫 살인 이후 자신에게 악인을 감별하는 능력이 있음을 자각하게 되는 평범한 대학생 역이다.

손석구는 이탕이 저지른 살인사건을 쫓는 장난감 형사로 분한다. 장난감 형사는 동물적인 직감과 본능으로 이탕의 주위를 맴돌며 대립한다. 이희준은 송촌 역을 맡아 힘을 더한다. 송촌은 전직 형사 출신으로 나 홀로 이탕의 행방을 추적하며 극에 또 다른 긴장을 불어넣는다.

'살인자ㅇ난감'은 넷플릭스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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