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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부, 수재 의연금 2천만원 쾌척
작성 : 2022년 08월 19일(금) 11:17

김세정 기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집중호우의 피해 극복에 힘을 더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19일 "김세정이 수재 의연금 2천만 원을 맡겨왔다"고 밝혔다.

김세정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세정이 이번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김세정을 비롯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손길이 이재민분들에게 온전히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정 씨는 지난 3월 동해안 산불 때도 소방관과 긴급 구호활동 지원에 써달라며 1000만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하고 사랑의열매에 2천000만원을 기부 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선항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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