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성범이 구단 후원업체 호텔 더 스타(전남 영광군)가 시상하는 7월 MVP에 선정됐다.
나성범은 지난 7월 한 달 간 18경기에 출전해 70타수 27안타(4홈런) 20타점을 기록하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시상식은 18일 광주 NC전에 앞서 열렸고, 호텔 더 스타 고정우 대표이사가 시상(상금 100만 원)했다.
한편 KIA 타이거즈 외야수 이창진은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시상하는 7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이창진은 지난 7월 한 달 간 16경기에 출전해 8경기 연속 멀티 히트(1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할 정도로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창진의 7월 월간 타율(0.476)과 출루율(0.492)은 리그 1위 기록이다.
시상식은 18일 광주 NC전에 앞서 열렸다. 시상은 롯데백화점 광주점 고객지원실 박희진 팀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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