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롯데 이학주·고승민, 18일 KT전 앞두고 1군 복귀
작성 : 2022년 08월 18일(목) 17:12

롯데 이학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이학주와 고승민(롯데 자이언츠)이 돌아왔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롯데는 1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이학주와 외야수 고승민을 1군에 콜업했다. 대신 내야수 자원인 김민수, 외야수 장두성이 2군으로 내려갔다.

이학주와 고승민은 안치홍과 지난 10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 앞서 코로나19 이슈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바 있다.

안치홍이 전날 복귀한 데 이어 이날 이학주와 고승민마저 합류하며 롯데는 치열한 5위 싸움에 든든한 원군을 얻게 됐다. 롯데는 18일 경기 전까지 46승 4무 56패로 5위 KIA 타이거즈(51승 1무 51패)와 5경기 차 6위를 유지 중이다.

고승민은 1군에 올라가자마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학주는 일단 벤치에서 대기한다.

한편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랜더스와 격돌하는 LG 트윈스는 외야수 안익훈 대신 좌완투수 송승기를 1군에 올렸다. 두산 베어스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승부를 벌이는 키움은 우완투수 주승우 대신 같은 유형의 투수 김태훈을 콜업했으며 두산도 내야수 김민혁을 빼고 내야수 박계범을 1군으로 불렀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경기를 펼치는 삼성 라이온즈는 내야수 이성규 대신 내야수 공민규를 1군에 등록했다. NC 다이노스와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홈 경기를 치르는 KIA는 내야수 김도영을 2군으로 내리고 우완투수 남하준과 내야수 자원인 최정용을 1군에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