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19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KT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중계방송이 지연 중계 될 예정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9일 사직 KT-롯데 경기가 중계 방송사인 SBS SPORTS의 배구 생중계로 인해 지연 중계 된다"고 18일 밝혔다.
19일 오후 7시 순천 팔마체육관에서는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여자부 흥국생명과 B조 1위의 준결승전이 벌어진다. KT-롯데전과 다소 시간이 겹치는 상황.
SBS SPORTS의 편성표에 따르면 해당 방송사는 흥국생명과 B조 1위의 준결승을 먼저 내보내고 뒤이어 롯데-KT전 중계방송을 지연으로 실시한다.
한편 네이버, 카카오, wavve, U+프로야구, Seezn 등 유무선 플랫폼에서는 이상 없이 오후 6시 30분부터 KT-롯데전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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