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정직한 후보2' 라미란이 '진실의 주둥이'로 돌아온다.
18일 영화 '정직한 후보2' 측은 주인공 주상숙 역을 맡은 배우 라미란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정직한 후보2'는 '진실의 주둥이' 주상숙이 정계 복귀를 꿈꾸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서울시장 선거에서 떨어지며 쫄딱 망한 백수가 된 전 국회의원 주상숙부터, 우연한 기회로 다시 도지사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화려하게 돌아온 주상숙의 두 모습을 담았다.
그러나 권력의 기쁨도 잠시, 다시 운명처럼 찾아온 '진실의 주둥이'를 얻게 된 주상숙은 '멘붕'에 빠진 듯한 표정으로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관련 라미란은 "'정직한 후보'보다 더 큰 웃음을 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좀 더 강도가 강해진 '진실의 주둥이'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컴백을 예고했다.
'정직한 후보2'는 9월 28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