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헌트가' 8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헌트'는 전날 12만3191명의 관객을 동원해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21만9436명이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이어 '한산: 용의 출현'은 2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 6만5909명, 누적 관객수 631만620명을 기록했다. 3위에는 전날 개봉한 '놉'이 이름을 올렸으며 일일 관객수 5만9574명, 누적 관객수 6만1445명을 동원했다.
4위는 '탑건: 매버릭'으로, 일일 관객수 1만8653명, 누적 관객수 775만1962명이다. 5위는 일일 관객수 1만3066명, 누적 관객수 198만6423명을 기록한 '비상선언'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31만5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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