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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이집트 3인방, 한국 더위에 당황…디저트 섭렵 [TV스포]
작성 : 2022년 08월 17일(수) 13:49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사진=MBC에브리원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집트 친구들이 K-디저트를 섭렵한다.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따렉, 모하메드, 아흐메드가 서울 여행에 나선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집트 친구들은 기다리던 한국 여행을 드디어 시작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곧 한국의 여름이라는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말았다.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령되며 기온이 33도까지 치솟은 것. 세 친구는 사막기후의 이집트보다 한국이 훨씬 더운 것 같다며 고온다습 날씨에 혀를 내둘렀다.

그런가 하면 폭염에 지친 친구들은 아이스크림을 찾아 헤매다 운명처럼 '아이스케이크’를 만났다. 곧바로 시식에 나선 친구들은 의외의 맛에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아이스크림을 원하는 간절한 마음이 어마어마한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는 후문. 당황한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스튜디오는 웃음바다에 빠진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우여곡절 끝에 팥빙수 가게를 찾은 친구들. 난생처음 보는 비주얼에 잠시 멈칫 하지만 이내 뒷골까지 서늘해지는 팥빙수의 시원한 매력에 푹 빠졌다. 이집트에서 경험하지 못한 얼음 디저트를 맛본 친구들은 달콤한 맛에 감탄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세 친구는 대화도 잠시 멈춘 채 쉴 새 없이 숟가락만 움직이다 이내 그릇까지 들고 팥빙수를 원샷했다.

팥빙수에 이어서 또 다른 K-디저트를 맛본 친구들은 디저트의 정체를 몰라 궁금해했다. 급기야는 K-디저트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토론을 벌였다. 과연 친구들이 주문 한 K-디저트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날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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