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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어' 덕수고 심준석, KBO 드래프트 미신청…MLB 도전
작성 : 2022년 08월 17일(수) 11:22

2017 KBO 신인 드래프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이번 고교 드래프트 최대어로 평가 받는 심준석(덕수고)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심준석이 2023 KBO 신인 드래프트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음달 15일 열리는 드래프트에 참여하려면 16일 자정까지 관련 신청서를 제출해야 했지만, 심준석의 선택은 KBO가 아니었다.

194cm-103kg의 체격을 가진 심준석은 시속 155km를 넘나드는 우완 파이어볼러다. 올 시즌 성적은 12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5.14로 좋지 않다.

심준석은 지난 4월 미국의 대형 에이전트인 보라스코퍼레이션과 계약하며 KBO와 미국 진출을 두고 고심했고, 미국행을 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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