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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결장' TB, 양키스에 3-1 승리…4연승
작성 : 2022년 08월 17일(수) 11:01

랜디 아로자레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최지만이 출전하지 않은 탬파베이 레이스가 4연승을 달렸다.

탬파베이는 17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로써 탬파베이는 4연승을 달리며 62승 53패를 기록했다. 3연패에 빠진 양키스는 72승 45패가 됐다.

이날 탬파베이는 양키스의 선발 투수인 좌완 코르테스 주니어를 맞아 전원 우타자인 선발 라인업을 가동했다. 이에 최지만은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탬파베이는 1회초 1사 1,2루에서 랜디 아로자레나의 선제 3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양키스는 5회말 앤드류 베닌텐디의 3루타 후 미구엘 안두하의 타석 때 3루수 실책이 나오며 한 점 만회했다.

하지만 끝까지 만회하지 못했고, 경기는 탬파베이의 승리로 끝났다.

탬파베이는 선발투수 제프리 스프링스가 5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5승(3패)을 쌓았다.

양키스는 선발투수 코르테스가 7이닝 4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타선의 침묵도 아쉬웠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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