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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한태현 "박서진 따라 점프 장구 연습→20kg 감량" [TV캡처]
작성 : 2022년 08월 17일(수) 09:15

아침마당 한태현 / 사진=KBS1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침마당' 한태현이 장구를 치다 몸무게를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장구의 신 박서진을 이겨라'로 꾸며져 가수 한태현이 출연했다.

이날 고등학교 2학년 트로트 가수 한태현은 "할아버지의 칠순을 맞아 '전국노래자랑'에 출전했지만 예선 탈락을 하고 말았다. 가수가 되기에는 준비가 전혀 안 됐다고 생각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후 열심히 노력해 학교 특기생으로 장학금을 받기도 했다고. 한태현은 "한 달 전에 제 신곡이 나왔다"며 "사실 전 박서진 형님의 팬카페 회원이다. 코로나 전에 박서진 팬카페에서 지역별 노래자랑을 했다. 제가 광주 대표로 나가 은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태현은 "박서진의 점프는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다. 그래서 저도 하루에 3시간씩 연습을 했다. 그러다 보니 제 몸무게가 90kg였는데, 점프를 하며 열심히 장구를 치다 보니 20kg가 빠졌다. 주변에서 귀티가 난다고 하더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요즘 장구는 기본이고, 색소폰도 배우고 있다. 제2의 박서진이 아니라, 제1의 한태현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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