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돌싱포맨' 강수정이 달달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강주은, 강수정, 가비가 출연했다.

이날 강수정은 "결혼 15년 차가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남편이 속 썩인 일 없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또한 강수정은 결혼 생활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일을 하느라 제가 홍콩, 한국을 왔다 갔다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홍콩에 있는 남편이 강수정 없어서 힘들어하냐, 좋아하냐"고 물었다. 이에 강수정은 "남편이 너무 힘들어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남편이 제가 없으면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 불편하고 불안하다더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